시민들이 찍은 도심 주변 멸종위기종 사진, 책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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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시민들이 조사한 동식물 자료를 선별한 '시민참여 전국자연환경조사 화보집'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화보집은 청둥오리와 금개구리, 하늘다람쥐 등 도심지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동식물의 모습을 공유해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화보집에는 식물 28종, 육상곤충 26종, 조류 33종, 양서류 10종, 포유류 9종 등 총 106종의 동식물 사진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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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시민들이 조사한 동식물 자료를 선별한 '시민참여 전국자연환경조사 화보집'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화보집은 청둥오리와 금개구리, 하늘다람쥐 등 도심지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동식물의 모습을 공유해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화보집에는 식물 28종, 육상곤충 26종, 조류 33종, 양서류 10종, 포유류 9종 등 총 106종의 동식물 사진이 담겼다. 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적색목록은 전 세계 규모에서 멸종 위험에 처해있는 종의 목록을 말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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