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세계지식재산기구 등과 '국제 지식재산 인증 과정' 운영

박찬수 기자 2023. 11.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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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및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6~9일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시 강남구)에서 국제 지식재산 전문가 인증과정(AICC) 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김태응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이용한 공정한 경쟁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교육 과정 및 교육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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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국 39명의 온라인 과정 우수학습자 대상 오프라인 교육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및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6~9일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시 강남구)에서 국제 지식재산 전문가 인증과정(AICC) 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온라인 과정을 수강한 111개국 923명 중 24개국 39명의 우수학습자를 선발해 오프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기업경영 측면에서 지식재산의 효과적인 활용과 관련된 지식재산 가치평가 및 금융, 최신 지식재산 동향, 지식재산 사용권(라이센싱) 전략, 혁신 경영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 뿐 아니라 사례학습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카이스트 등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유명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태응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이용한 공정한 경쟁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교육 과정 및 교육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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