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영양 잡았다"…농심 '우와한 렌틸콩칩 치폴레맛' 출시

'우와한 렌틸칩' 후속작…"단백질 함량 기존 스낵 2~3배"

농심 우와한 렌틸콩칩 치폴레맛(농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농심(004370)은 고단백 스낵 '우와한 렌틸콩칩 치폴레맛'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한 '우와한 렌틸칩'의 후속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우와한 렌틸콩칩 치폴레맛은 맛과 영양을 함께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한 제품"이라며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해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렌틸콩 분말 함량을 39%로 채웠다. 단백질 함량이 11.6%로 기존 스낵의 2~3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최근 이국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치폴레 소스로 매콤하고 새콤한 맛을 더했다"며 "치폴레 소스는 훈연한 할라피뇨에 토마토, 마늘 등을 넣어 깔끔한 산미와 매콤한 맛을 내는 소스로 주로 멕시칸 요리에 많이 들어간다"고 전했다.

농심은 지난해 고단백 스낵인 '우와한 콩칩'과 '우와한 치즈칩'을 선보였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