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전문대 기관평가인증 받아…"재정지원대상 자격유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실시한 ‘2023년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에서 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인증대학은 대학경영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교수학습, 산학협력·평생교육, 학생, 교직원 총 6개 분야 30개 요소로 평가한다.

충북보과대는 모든 기준을 충족해 교육 역량과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있는 전문대로 인정받았다.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 일반재정지원 대상 대학의 자격을 유지한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해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평가인증제도다.

대학 관계자는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전문대학 평가 중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평가"라며 "우리 대학이 학생을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는 대학으로 인정받게 돼 지속적인 교육성과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교육거점지구사업(HIVE 2.0),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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