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스윕 노리는 KT’ 5차전 외나무다리 승부 같은 라인업 가동···박경수 대타 대기[P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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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을 잡았다.
KT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NC와 플레이오프(PO) 5차전에서 김상수(유격수)~황재균(3루수)~알포드(좌익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문상철(지명타자)~오윤석(2루수)~배정대(중견수)~조용호(우익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PO 2차전까지 선발 투수 대결에서 멸렸던 KT는 3차전부터 흐름을 뒤집었다.
정규시즌 KT를 상대로는 5경기 24.1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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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윤세호기자] 흐름을 잡았다. 지난 2경기 투타 모두에서 상대를 압도한 만큼 같은 라인업을 펼쳤다. 리버스 스윕을 노리는 KT가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흐름을 이어갈 뜻을 보였다.
KT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NC와 플레이오프(PO) 5차전에서 김상수(유격수)~황재균(3루수)~알포드(좌익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문상철(지명타자)~오윤석(2루수)~배정대(중견수)~조용호(우익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웨스 벤자민이다.
경기 전 KT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 감 올라왔고, 굳이 (라인업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봤다. 박경수는 뒤에서 대기한다”고 말했다.
PO 2차전까지 선발 투수 대결에서 멸렸던 KT는 3차전부터 흐름을 뒤집었다. 3차전 고영표, 4차전 윌리엄 쿠에바스를 내세워 경기 초반부터 리드했고 타자들도 불을 뿜었다. 3차전 7안타로 3득점해 3-0, 4차전 14안타로 11득점해 11-2 완승을 거뒀다. 4차전에서 중심 타자들이 멀티 히트로 활약하며 살아난 모습을 보인 게 고무적이다.
벤자민은 지난 PO 2차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NC는 선발 투수로 신민혁이 나온다. 당시 상대 선발 투수가 신민혁이었다. 즉 2차전과 동일한 선발 매치업이 성사된 5차전이다. 벤자민은 정규시즌 NC를 상대로 3경기 14.1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했다.
신민혁은 포스트시즌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2일 SSG와 준PO 1차전에서 5.2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10월 31일 PO 2차전에서도 6.1이닝 무실점으로 이번 가을 무대에서 NC 토종 에이스로 올라섰다. 정규시즌 KT를 상대로는 5경기 24.1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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