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외과학술상 수상자에 김종만 교수 등 2명

한상용 2023. 11. 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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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은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2023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에서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김종만 교수에게 상금 3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또 외과학 발전에 기여한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외과 조정래 조교수에게도 상금 1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은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됐으며, 올해까지 17년 동안 39명이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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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2023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 (서울=연합뉴스) 지난 4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3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에서 대한외과학회 윤동섭 회장(왼쪽부터), 두산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 삼성서울병원 김종만 교수, 대한외과학회 신응진 이사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5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4일 서울에서 열린 '2023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에서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김종만 교수에게 상금 3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생체 간이식 이후 기증자의 안정성과 지속적인 추적 관찰 필요성을 증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산연강재단은 또 외과학 발전에 기여한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외과 조정래 조교수에게도 상금 1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은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됐으며, 올해까지 17년 동안 39명이 이 상을 받았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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