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레포시' 국내 최초 선봬

100만~2억원대 가격대 상품군별 다양
"진취적 스타일+예술적 장인정신 결합"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레포시'(Repossi) 부티크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레포시는 1957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콘스탄티노 레포시(Constantino Repossi)가 의해 설립한 브랜드다.

창립자 아들인 알베르토 레포시(Alberto Repossi)에 이어 손녀인 가이아 레포시(Gaia Repossi)가 브랜드를 이어 받았다.

2015년 LVMH 그룹 산하 주얼리 하우스 브랜드로 합류했다.

레포시는 현재 전세계 7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가격대는 라인별로 100만원대에서 2억원대로 다양하다.

한화갤러리아(452260) 관계자는 "레포시는 시대를 초월한 진취적인 스타일과 예술적인 장인정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라며 "갤러리아 명품관 레포시 부티크는 국내에선 1호점, 아시아에서는 7번째 매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갤러리아 명품관만이 가진 독보적인 프리미엄 위상을 바탕으로 명품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