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만 팔로워 거느린 서울시 인스타…글로벌 TOP10 도시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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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의 팔로워가 45만명을 넘어섰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로만 따지면 글로벌 톱10 도시 가운데 서울이 가장 인기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45만4천명을 넘어, 캐나다 멜버른 36만7천명, 프랑스 파리 33만3천명, 미국 뉴욕 21만명, 도쿄 17만명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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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의 팔로워가 45만명을 넘어섰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로만 따지면 글로벌 톱10 도시 가운데 서울이 가장 인기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45만4천명을 넘어, 캐나다 멜버른 36만7천명, 프랑스 파리 33만3천명, 미국 뉴욕 21만명, 도쿄 17만명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 인스타그램은 지난 2014년 6월 개설된 이후 2017년에 구독자가 10만명을 넘겼고, 7년만인 올해 9월 45만명을 달성해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최적화된 숏폼 영상 콘텐츠, '릴스' 게시물을 늘리고 시민요구에 부합한 정보 전달에 주력한 것이 효과를 발휘한 결과라는 것이 서울시의 분석이다.
실제로 올해 인스타그램 조회수 1위에서 5위를 차지한 콘텐츠는 모두 릴스 콘텐츠로, 지난 6월 BTS페스타를 앞두고 실시간 현장 풍경을 담은 '보라빛 남산서울타워 미디어파사드'는 노출수가 134만회에 육박했다. 드론라이트쇼 릴스 영상도 61만회의 노출수로 큰 인기를 끌었다.
서울시 최원석 홍보기획관은 "젊은 세대들이 나들이 장소나 맛집, 카페 등의 정보를 인스타그램으로 검색하고 있다"며 "주말에 어디가야할지 고민될 때, 서울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나 축제소식이 궁금할 때 서울시 인스타그램을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도록, 시정정보를 제공하고 재미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소통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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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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