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스포티파이 1·2위...K팝 솔로앨범 첫날 최다 스트리밍

그룹 방탄소년단(BTS) 막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K팝 솔로 앨범 사상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은 첫날 스트리밍을 기록했습니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현지시간 어제 발표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Seven)과 신보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가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습니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647만2천19회 스트리밍 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새 앨범 '골든' 수록곡들은 발매일인 3일 하루 동안 총 3천965만3천740회 재생됐고, 이는 K팝 솔로 가수 음반의 차트 진입일 기준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이라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3D' 7위, '헤이트 유' 16위, '예스 오어 노'가 18위, '플리즈 돈트 체인지' 23위, '클로저 투 유' 24위, '섬바디' 27위, '샷 글라스 오브 티어스' 28위, '투 새드 투 댄스'가 29위 등을 기록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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