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 산업부장관상 수상

"공공분야 AI 혁신"

서울시 제공. @News1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3일 '제2회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에서 공공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은 기술경영경제학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국내 기술경영과 과학기술 정책분야 공로자(단체·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인공지능(AI) 공공서비스 개발과 빅데이터 분석 등 AI 혁신을 통한 서비스 활용으로 공공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어르신 디지털상담 챗봇과 AI 윤리가이드라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추진하는 서울시민 AI일상화 3대 프로젝트 등 공공분야 AI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AI공공서비스 개발과 빅데이터 활용 노력을 통해 '글로벌 톱5 스마트시티 서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