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 산업부 장관상 수상

이재은 기자 2023. 11. 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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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은 제2회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에서 공공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기술경영 및 과학기술 정책분야에 학술적, 정책적 성과와 업적을 이룬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AI혁신을 통한 서비스 제공·활용으로 공공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AI 윤리가이드라인은 AI위험에 대한 시민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윤리적 준수사항을 제시한 것으로 이달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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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공서비스 연구·개발 통한 기술혁신 공로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제2회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에서 공공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기술경영 및 과학기술 정책분야에 학술적, 정책적 성과와 업적을 이룬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AI혁신을 통한 서비스 제공·활용으로 공공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AI 공공서비스 개발·연구 ▲시정 빅데이터 분석 ▲생성형AI 교육 등을 추진했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sLLM을 통한 어르신 디지털 상담 챗봇 ▲AI 윤리가이드라인이 주목을 받았다.

어르신 디지털 상담 챗봇은 개방형 경량 언어모델을 미세 조정을 거쳐 재단만의 응용AI모델을 개발했고,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을 위한 공공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AI 윤리가이드라인은 AI위험에 대한 시민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윤리적 준수사항을 제시한 것으로 이달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민 안전·편의를 위한 AI공공서비스 개발과 빅데이터 활용 노력을 통해 글로벌 Top5 스마트시티 서울을 만들어 가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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