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마약 혐의' 일부 시인… 범행 고의성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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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사건에 연루된 배우 이선균씨가 경찰 2차 조사에서 혐의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전날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상 향정 및 대마 혐의로 이씨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진행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 유흥업소 실장 A씨에게 속아 마약류인 줄 모르고 투약했다는 취지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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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전날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상 향정 및 대마 혐의로 이씨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진행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 유흥업소 실장 A씨에게 속아 마약류인 줄 모르고 투약했다는 취지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의 고의성은 부인했다고 한다.
그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1차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했다. 당시 이씨 소변에서 확인된 간이시약검사는 음성이었고 이후 국과수로부터 전달받은 이씨 신체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도 음성이었다.
경찰은 검사 결과 외에 휴대전화 포렌식 등 증거를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이씨로부터 일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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