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피카소’ 김환기 전면점화에 전현무x유병재x하니 ‘단체 동공 확장’

2023. 11. 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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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피카소' 김환기 화백의 역작들을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 만나본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에서는 한국 추상 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 컬렉션'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편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김환기 화백 컬렉션 특집은 오늘(5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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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한국의 피카소’ 김환기 화백의 역작들을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 만나본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에서는 한국 추상 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 컬렉션’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현무-유병재-하니는 ‘환기 미술관’에서 김환기 화백의 작품과 그의 삶을 들여다본다.
 
김환기 화백은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 낙찰가 기록을 세운 화가로도 유명하다. 2019년 김환기 화백의 작품 ‘우주’는 132억 원에 낙찰된 바 있다. 김환기 화백은 한국 현대 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기도 해, ‘선녀들’에서 펼쳐질 김환기 화백의 예술 세계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한국을 넘어 파리, 뉴욕으로 진출했던 김환기 화백의 예술 여정 속 탄생한 작품들을 만났다. 세계적인 화가들 사이 김환기 화백은 자신만의 화풍을 구축하며 다양한 작품들을 그려냈다고. 그중에서 ‘선녀들’을 위해 수장고에서 꺼낸 특별한 작품이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멤버들은 김환기 화백의 시그니처 ‘전면점화’에 압도당하는 기분을 느꼈다는 후문. 거대한 화폭을 채운 무수한 점의 향연에 멤버들은 ‘단체 동공 확장’을 한 채 감상을 시작했다. 뉴욕 활동 시절 경제난 속에서도 하루 16시간씩 그림에 매달렸다는 김환기 화백의 예술 열정이 소개됐고, 이와 함께 유작으로 추정되는 미완의 작품에는 어떤 아픈 사연이 담겨 있는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김환기 화백 컬렉션 특집은 오늘(5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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