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대찬성…남지현, '스우파2' 바다와 볼 맞대고 "우리의 자랑♥"
양유진 기자 2023. 11. 5. 11:09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남지현(28)과 댄스크루 베베 리더 바다(본명 이바다·28)가 '찐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3일 바다는 "고마워 늘. 내가 아플 때도 슬플 때도 이렇게 행복할 때도 나보다 더 기뻐해줘서. 변함없이 내 옆을 든든히 지켜줘서. 너무너무 사랑해 내 친구들"이라며 남지현을 비롯한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남지현과 바다는 얼굴을 가깝게 맞댄 채 밝게 웃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절로 미소 짓게 한다. 남지현은 게시물 아래 "너는 언제나 우리의 자랑이었어♥"라고 댓글을 달아 화답하기도 했다.
남지현은 최근 웹예능 '가내조공업'을 통해 바다와의 친분을 알렸다. "사실 바다하고 엄청 친하다"면서 운을 뗀 남지현은 "고등학교 친구 몇 명 더해서 자주 만나는 무리가 있다. 실제로 단체대화방이 있다"고 터놨다.
그러면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첫방송을 하고 단체대화방에 불이 났다. 저흰 알잖냐. '바다 지금 화 하나도 안 났는데' 하면서 봤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바다는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최종 우승 크루인 베베를 이끌고 있다. 남지현은 지난달 31일 '스우파2' 파이널 생방송 현장을 찾아 바다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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