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도 주최 사례발표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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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가 경기도와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사례발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H호텔 세종시티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영선 안산시 노동안전지킴는 '재해의 첫단추 소통·공감·동행'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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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가 경기도와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사례발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H호텔 세종시티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영선 안산시 노동안전지킴는 ‘재해의 첫단추 소통·공감·동행’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총 4명으로 구성된 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는 공사비 60억 원 미만의 건설현장과 50인 미만 제조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자율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영선 씨는“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지킴이 활동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관리자 설득을 통한 시설개선 유도 등 노동자와 사용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안전지킴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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