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싸이·박재범 둘 다 싫어… 알아서 살라고 해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제시가 전 소속사 사장인 싸이와 현 소속사 사장인 박재범 모두 싫다는 취지로 말했다.
제시는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디글:Diggle'의 '동네스타K3' 29번째 에피소드에서 싸이와 박재범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난 둘 다 싫다"고 답했다.
제시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대해서는 "완전 군대식"이라고 말했고 박재범이 이끄는 모어비전에 대해서는 "자유가 많더라"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시는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디글:Diggle'의 '동네스타K3' 29번째 에피소드에서 싸이와 박재범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난 둘 다 싫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선택을 하지 않으면 내가 죽느냐"며 "알아서 살라고 해라"라고 부연했다.
제시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대해서는 "완전 군대식"이라고 말했고 박재범이 이끄는 모어비전에 대해서는 "자유가 많더라"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회사는 어딜 가든 다 비슷비슷하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조나단은 "수영장에서 싸이와 박재범이 물에 빠진 상황이라면 누굴 구할 것인가"라고 재차 물었고 제시는 "나는 그냥 뒤에 있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이 자리를 통해 최근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작년에 모든 곳에서 투어를 했다"며 "시청자들은 내가 놀고 있는 줄 알았겠지만 작년이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주변 사람들도 저를 많이 배신하고 회사도 없었다"며 "멘탈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게 작년이지만 그런 일이 있어야 사람이 큰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혜진 "엄마한텐 비밀"… 이시언과 생애 첫 오토바이 여행 - 머니S
- 드라마 '연인', 추가 촬영 없다… 종영까지 빡빡한 일정 소화 - 머니S
- 마약 혐의 이선균 "투약 여부 솔직히 이야기 했다"… 3시간 만에 귀가 - 머니S
- 임영웅은 신화 그 자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136주 연속 1위 - 머니S
- 전 세계 e스포츠팬들 이목 집중… 뉴진스,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선다 - 머니S
- BTS 정국, 韓솔로 최초 '빌보드 200' 1위 도전… K팝 새역사 쓰나 - 머니S
- 27년만에 돌아온 비틀스… 신곡 '나우 앤드 덴' 발매 - 머니S
- "감독도 울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오늘 공개 - 머니S
- 임영웅 클라쓰… 콘서트장에 '이것'이 많아졌다? - 머니S
- "크레이지 호스쇼 때문?"… '블핑' 리사 웨이보 계정 돌연 폐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