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줄어드는 농촌 '생활인구' 확대

[전주MBC자료사진]

정부가 농촌의 매력을 살려 '생활인구'를 늘리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1일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전국의 89개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공간을 지역특성에 맞게 재설계해 '생활인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생활인구'는 관광과 통근, 통학 등의 목적으로 월 1차례,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체류하는 인구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