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에서 걷기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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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11일 '제14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사진)'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와 우포늪 일원에서 4년 만에 개최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는 우포늪 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우포늪 생명길 8.4㎞(약 2시간30분 소요)를 걷는 완주코스와 사지포 제방에서 돌아오는 2.7㎞(약 1시간30분 소요)를 걷는 하프 코스로 이뤄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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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7㎞ 2개 코스…현장서 신청 가능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11일 ‘제14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사진)’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와 우포늪 일원에서 4년 만에 개최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는 우포늪 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우포늪 생명길 8.4㎞(약 2시간30분 소요)를 걷는 완주코스와 사지포 제방에서 돌아오는 2.7㎞(약 1시간30분 소요)를 걷는 하프 코스로 이뤄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아침 8시30분부터 현장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시식과 판매, 아나바다 장터 및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농산물과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우포늪 생명길을 걸으며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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