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신보 타이틀곡은 '스노우 글로브'…강형호 직접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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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첫 번째 멤버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니 2집 '언피니쉬드'(Unfinished)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강형호가 솔로곡이 아닌 포레스텔라의 노래를 직접 작곡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바쁜 공연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발매 직전까지 '스노우 글로브' 편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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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첫 번째 멤버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니 2집 '언피니쉬드'(Unfinished)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노우 글로브'(Snow Globe)와 '화이트 나이트 (백야)'(White Night (백야)), '샤갈스 드림'(Chagall's Dream)을 비롯해 3곡의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이번 트랙리스트에도 스노우볼 아트워크가 담겨 겨울 분위기를 물씬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곡 '스노우 글로브'는 강형호가 단독 작곡하고, 네 멤버 전원이 편곡에 참여한 곡이다. 강형호가 솔로곡이 아닌 포레스텔라의 노래를 직접 작곡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바쁜 공연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발매 직전까지 '스노우 글로브' 편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를 통해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음악 색깔은 물론, 앞으로의 방향성을 더욱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포레스텔라가 펼쳐갈 '끝나지 않는' 음악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수록곡 중 '화이트 나이트 (백야)'는 지난 7월 음원으로 선공개돼 팬들에게 일찌감치 좋은 반응을 얻었고, '샤갈스 드림'은 10월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 당시 라이브 무대로 먼저 선보인 신곡이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오는 8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언피니쉬드'를 발매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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