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리면 돈사 불로 250마리 폐사…8030만원 재산피해

강신욱 기자 2023. 11. 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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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시58분께 충북 괴산군 사리면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가 50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돈사 8동 중 1동이 전소하고 돼지 2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803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잠을 자던 중 '타닥'하는 소리가 나서 깨어보니 맞은편 돈사에서 불이 타올라 119에 신고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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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돼지축사 화재. (사진=괴산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5일 오전 1시58분께 충북 괴산군 사리면 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가 50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돈사 8동 중 1동이 전소하고 돼지 2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803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잠을 자던 중 '타닥'하는 소리가 나서 깨어보니 맞은편 돈사에서 불이 타올라 119에 신고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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