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예산 정상화" 국회서 전북인 총궐기대회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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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정상화를 촉구하는 전북인 총궐기대회가 오는 7일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열린다.
참석자들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후 삭감된 새만금 예산 정상화와 대회 파행에 따른 '전북 희생양' 만들기 중단을 촉구한다.
윤석정 전북인비상대책회의 상임대표는 "이번 총궐기대회는 빼앗긴 전북의 몫을 되찾고 도민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대정부 투쟁"이라며 "새만금 사업 정상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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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정상화를 촉구하는 전북인 총궐기대회가 오는 7일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열린다.
5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전북도민과 출향인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궐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후 삭감된 새만금 예산 정상화와 대회 파행에 따른 '전북 희생양' 만들기 중단을 촉구한다.
전북도의회를 비롯해 전북인비상대책회의,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경기·인천 전북도민총연합회, 재경회 등 14개 시군 비상회의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는 전북도의회 유튜브 채널 '어썸전북'을 통해서도 생중계한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새만금 기본계획에 따른 부처 반영액 6,626억 원 중 78%를 삭감한 1,479억 원만 반영해 지역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윤석정 전북인비상대책회의 상임대표는 "이번 총궐기대회는 빼앗긴 전북의 몫을 되찾고 도민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대정부 투쟁"이라며 "새만금 사업 정상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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