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자동차센터, AAPEX서 760만불 규모 상담 실적

박하늘 기자 2023. 11. 5.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 자동차센터가 지원한 자동차부품기업들이 지난 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 2023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가해 760만불 규모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효환 충남TP 자동차센터장은 "이번 미국 자동차부품 전시회 지원을 통해 충남 자동차부품 관련 참가 기업과 주력 제품을 북미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차년도 역시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한 국외 활동 참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충남 자동차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수출 및 해외 영업 지원을 목적으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 자동차센터가 지원한 자동차부품기업들이 지난 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 2023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가해 760만불 규모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센터는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이렌 △㈜네오오토 △㈜코나솔 △㈜비전테크놀러지 △㈜천마도 등 자동차부품 기업 5개사의 AAPEX 2023 참여를 지원했다. 기업들은 62건 상담을 진행했으며 760만불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마이렌은 자동차 사고 신고 스캐너 제품으로 차량용 진단 장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미국 바이어와 현장에서 150만불 규모의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자동차센터는 지난 6월 베트남 자동차부품 전시회, 9월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 이번 미국 자동차 부품 전시회 등 올해 3번의 국외 활동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자동차부품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기업들의 해외 직접 진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효환 충남TP 자동차센터장은 "이번 미국 자동차부품 전시회 지원을 통해 충남 자동차부품 관련 참가 기업과 주력 제품을 북미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차년도 역시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한 국외 활동 참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충남 자동차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수출 및 해외 영업 지원을 목적으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