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배준호, 4경기 만에 교체 출전…카디프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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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의 스토크시티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가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스토크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챔피언십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카디프 시티와 0-0으로 비겼다.
지난달 1일 브리스톨 시티전(3-2 승)에서 도움으로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던 배준호는 카디프전을 통해 약 한 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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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의 스토크시티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가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스토크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챔피언십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카디프 시티와 0-0으로 비겼다.
6승2무7패로 승점 20이 된 스토크는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카디프는 승점 24로 7위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멤버인 미드필더 배준호는 지난 8월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스토크로 이적했다.
지난달 1일 브리스톨 시티전(3-2 승)에서 도움으로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던 배준호는 카디프전을 통해 약 한 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배준호는 후반 22분 다니엘 존슨을 대신해 카디프전에 나섰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지난달 7일 레스터 시티(0-2 패배)전 이후 3경기를 결장했다. 매번 명단에 이름은 올렸으나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런 아쉬움을 털어내듯 배준호는 오랜만에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 실전에서 고군분투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다.
스토크뿐 아니라 카디프도 찬스들을 마무리하지 못하며 양 팀은 득점 없이 무승부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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