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배준호, 4경기 만에 교체 출전…카디프와 무

김진엽 기자 2023. 11. 5.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의 스토크시티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가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스토크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챔피언십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카디프 시티와 0-0으로 비겼다.

지난달 1일 브리스톨 시티전(3-2 승)에서 도움으로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던 배준호는 카디프전을 통해 약 한 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7일 레스터전 이후 첫 실전
[서울=뉴시스]배준호,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토크시티 입단. (사진=스토크시티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2023.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의 스토크시티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가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스토크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챔피언십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카디프 시티와 0-0으로 비겼다.

6승2무7패로 승점 20이 된 스토크는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카디프는 승점 24로 7위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 멤버인 미드필더 배준호는 지난 8월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스토크로 이적했다.

지난달 1일 브리스톨 시티전(3-2 승)에서 도움으로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던 배준호는 카디프전을 통해 약 한 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배준호는 후반 22분 다니엘 존슨을 대신해 카디프전에 나섰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지난달 7일 레스터 시티(0-2 패배)전 이후 3경기를 결장했다. 매번 명단에 이름은 올렸으나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런 아쉬움을 털어내듯 배준호는 오랜만에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 실전에서 고군분투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다.

스토크뿐 아니라 카디프도 찬스들을 마무리하지 못하며 양 팀은 득점 없이 무승부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