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바다서 수중 작업 30대 잠수사 숨져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11. 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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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3시 3분쯤 경남 고성군 동해면의 한 바다에서 석축작업 공사에 투입된 30대 잠수사 A씨가 숨져 해경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 잠수사는 이날 해상에서 석축 돌을 쌓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수중 작업 후에도 뭍으로 올라오지 않자, 동료가 수색하던 중 물속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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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3시 3분쯤 경남 고성군 동해면의 한 바다에서 석축작업 공사에 투입된 30대 잠수사 A씨가 숨져 해경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 잠수사는 이날 해상에서 석축 돌을 쌓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수중 작업 후에도 뭍으로 올라오지 않자, 동료가 수색하던 중 물속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창원해경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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