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대 내집마련·투자까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계약 순항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조감도.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공급한 분양 단지들이 잇따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최고 35대 1의 청약 경쟁률로 마감된 데 이어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에는 13만3042개의 통장이 몰리며 올해 전국 최다 청약 접수 건수 기록을 경신했다.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도 올해 서울 강동구에서 공급된 5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몰렸다.

이런 와중에 원주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59~102㎡ 총 572가구 규모의 단지로 총 350가구가 전용 59㎡·전용 74㎡의 소형면적으로 이뤄졌다. 원주시에서 1년여 만에 공급된 소형 평형이다. 분양가는 두 면적 모두 3억원대로 책정됐다.

단지는 '무실지구 생활권'에 들어선다.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이 가깝다. 서원주초, 남원주중이 인근에 있고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 이용도 용이하다.

원주역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고 KTX중앙선을 타면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2027년 완공 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완공 예정) 등이 개통하면 판교, 강남으로도 이동이 편리해진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계약자는 계약금 10%를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다.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가 지원된다. 중도금 대출은 전액(60%) 무이자로 지원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계약금 10% 완납 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 관계자는 "3억원대로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내 집을 마련하고, 투자까지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분양가격이 오르기 전에 선점하려는 이들이 몰리며 계약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