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재배 100년 맞은 예산군, ‘부사’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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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사과재배 100주년을 맞은 예산군은 가을사과인 '부사'를 본격 출하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923년 고덕면 대천리에 일본인이 처음 사과원을 개원한 뒤 중부권 최대 사과 주산지로 도약하며 올해 재배 100주년을 맞았다.
군은 사과 재배 100년을 맞아 11일, 12일까지 예산군 예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예산황토사과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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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올해로 사과재배 100주년을 맞은 예산군은 가을사과인 ‘부사’를 본격 출하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923년 고덕면 대천리에 일본인이 처음 사과원을 개원한 뒤 중부권 최대 사과 주산지로 도약하며 올해 재배 100주년을 맞았다. 사과재배 농가는 972농가 1042㏊에 이른다.
군은 사과 재배 100년을 맞아 11일, 12일까지 예산군 예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예산황토사과축제를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출하하는 예산 명품 사과를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맞춤정책으로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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