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세종도시기본계획' 시민 의견 듣는다…7일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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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미래전략수도 세종' 미래상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7일 지방자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공청회는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안)의 내용을 설명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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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미래전략수도 세종' 미래상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7일 지방자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향후 20년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국토계획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대내외 여건 변화와 정책 방향,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미래상과 4대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10개 부문별 계획을 구체화했다.
특히 계획 수립 과정에서 관계기관 논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현성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설문조사와 시민주권회의 논의, 주민자치회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세종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도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절차 없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면 된다.
세종도시기본계획(안)에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21일까지 시청 도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청회 당일에도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공청회는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안)의 내용을 설명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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