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버스 실시간 운행정보' 시스템 도입…"군민불편 해소 기대"

박홍식 기자 2023. 11. 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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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버스 운행상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동안 불편했던 버스 이용이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선진 대중교통 정책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스템 시행 초기인 만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등 주요 포털사의 실시간 정보제공이 조금 늦어질 수 있다"며 "하루빨리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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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보시스템, 이용객 편의 기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사진=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버스 운행상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버스 도착 예정시간, 실시간 버스 위치 등을 버스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첨단 교통 서비스다.

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국비 포함 7억 3000만 원을 들여 농어촌버스 및 전기마을버스에 이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동안 불편했던 버스 이용이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선진 대중교통 정책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스템 시행 초기인 만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등 주요 포털사의 실시간 정보제공이 조금 늦어질 수 있다"며 "하루빨리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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