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가 밝힌 풍자와 썸 전말 (전참시)[종합]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최상의 복지를 자랑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곽튜브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곽튜브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곽 컴퍼니’ 회사 직원들과 함께 콘텐츠 회의를 진행했다. 곽 컴퍼니에는 직원으로 35만 유튜버 ‘계곡은 개골개골’과 여행 유튜버 ‘잰잰바리’와 ‘민고이’ 그리고 이승민 매니저가 속해있다.

콘텐츠 회의를 마친 후 곽튜브는 매니저에게 건의사항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매니저는 “건의사항 진짜 없다. 왜냐면 사는게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며 곽 컴퍼니의 복지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지금 한국에 있고, 일 하고, 월급도 받고, 방값도 지원해주고, 차비에 옷도 지원해주지 않냐”라며 풍족한 복지를 언급했다.

이에 곽튜브는 “매니저가 약혼은 했지만 결혼을 못 한 이유가 아직 결혼 자금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웬만하면 돈을 안 쓰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다른 직원들 역시도 “복지 하나는 최고인 것 같다. 실제로 주변에서 곽 컴퍼니 들어오고 싶어하는 사람 많다”며 대표 곽튜브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날 곽튜브는 풍자와의 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홍현희는 “풍자 씨랑 진짜냐 새벽까지 둘이 술을 먹고 집까지 갔다던데”라고 물었다. 곽튜브는 지난 방송에서 풍자와 썸 기류를 선보인 바 있다.

곽튜브가 대답을 망설이자 이영자는 “난 방송용이라 생각해”라고 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저도요”라고 반응했다.

곽튜브는 “기사가 엄청 났지만 이상형이 서로 반대다”라며 ‘새벽 1시까지 만났다’는 썰에도 “풍자 누나는 12시까지 방송을 했다. 그 이후에 잠깐 이야기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