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딸은 없지만 반려견에 위로, 혼술할 때 다가와”(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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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이 반려견에게 위로를 받은 순간을 떠올렸다.
토니안은 "감동적이다. 저는 비록 딸은 없지만 월드(토니안 반려견)한테 위로를 받을 때가 있다. 집에서 혼술(혼자 술을 먹는)하고 있으면 월드가 와서 제 다리에 기댈 때가 있다. 그러면 마음이 짠해지면서 '그래, 월드가 있었지. 내가 다시 한번 사룟값을 위해 힘내보자'라고 다짐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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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토니안이 반려견에게 위로를 받은 순간을 떠올렸다.
11월 5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동물들이 사람들을 위뢰해주는 영상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일이 잘 안 풀리고 괜히 힘들고 그러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위로를 받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정선희는 “저는 라디오 진행할 때 자주 있다. 얼굴 한번 본적 없는 누군가의 평범한 사연인데 그걸 읽으면서 나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눈가도 촉촉해지고 위안받는 느낌이 든다”라고 전했다.
그때 딸이 자신의 옷을 벗어서 아빠를 덮어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본 MC들은 코끝이 찡해졌다. 정선희는 “아빠는 무거운 어깨 위에 천사가 날개를 달아준 느낌을 받았을 것 같다”라고 감동했고, 조이도 “딸의 작은 조끼가 아빠한테는 그 어떤 위로보다 훨씬 따뜻하고 힘이 됐을 거다”라고 말했다.
토니안은 “감동적이다. 저는 비록 딸은 없지만 월드(토니안 반려견)한테 위로를 받을 때가 있다. 집에서 혼술(혼자 술을 먹는)하고 있으면 월드가 와서 제 다리에 기댈 때가 있다. 그러면 마음이 짠해지면서 ‘그래, 월드가 있었지. 내가 다시 한번 사룟값을 위해 힘내보자’라고 다짐한다”라고 설명했다.
정선희는 “월드가 말하고 싶었던 건 그게 아닐까. ‘작작 마시고 일해’”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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