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새마을 페스티벌'…세대간 화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5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2023 새마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새마을 페스티벌은 새마을운동의 중심지였던 경북을 위기에서 기회로 탈바꿈시키고, 다음 세대가 선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발판을 마련하고자 '세대간 화합' 주제로 기획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도는 5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2023 새마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새마을 페스티벌은 새마을운동의 중심지였던 경북을 위기에서 기회로 탈바꿈시키고, 다음 세대가 선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발판을 마련하고자 '세대간 화합' 주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스리랑카 마힌다 야파 아베와르다나 국회의장, 국회의원, 주한 스리랑카 대사 등 해외 내빈들이 많이 참석해 새마을 페스티벌이 국제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기성세대가 어린이들에게 새마을 후드티를 입혀주며 새마을정신 계승과 세대 간 화합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틀간 열린 행사는 시·군별 새마을회에서 기를 들고 입장한 뒤 시대별 새마을 변천사를 알 수 있는 행진으로 시작됐으며 새마을 광장에서는 전국 단위로 사전접수를 받아 협동정신을 발휘하는 새마을 줄다리기가 열렸다.
테마촌에서는 장터국밥, 수육, 부추전, 두부김치 등을 판매하는 새마을 장터를 운영하고 옛날과자, 추억의 오락실 게임 등으로 시대상을 재현해 과거 향수를 자극했으며 봉숭아학당 건물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새마을 이야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마을 알리기도 함께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새마을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의 참여와 관심, 역할이 중요하다" 며 "새마을정신 프리즘으로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새마을세계화사업이 세계 곳곳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