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배 뷰티테라피 경진대회 성료…"5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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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난 4일 구미코에서 '2023년 경상북도지사배 뷰티테라피 경진대회'를 열었다.
올해 13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업계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최신 피부미용 기술을 선보였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피부 미용인들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경북의 뷰티서비스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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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난 4일 구미코에서 '2023년 경상북도지사배 뷰티테라피 경진대회'를 열었다.
올해 13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업계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최신 피부미용 기술을 선보였다.
이 대회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우수 미용 전문가 양성과 발굴을 위한 등용문이자 새로운 기술 습득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경북 뷰티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네일케어 아트 분야도 더해져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경북도는 뷰티미용 산업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블루오션으로 보고 경산시에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하는 등 뷰티미용 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9개 종목(페일셜, 바디, 특수, 속눈썹 연장, 왁싱 등)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일반부 ▲바디부문 대상 최주하 ▲얼굴부문 대상 트란 티 김치 ▲왁싱부문 대상 최라영, 대학부 ▲바디부문 대상 김은영 ▲특수부문 대상권한겸 ▲속눈썹부문 대상 김지윤, 고등부 ▲왁싱부문 대상 남연우 등 11명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피부 미용인들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경북의 뷰티서비스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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