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신부' 정주연, 6개월만에 파경… 성격차이로 이별

전민준 기자 2023. 11. 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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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신부로 주목 받았던 배우 정주연이 결혼 6개월 만에 신혼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 정주연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주연은 지난달 합의하에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배우 서하준이 정주연의 결혼식 현장을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정주연은 6개월 만에 결별하며 남편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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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연이 이별했다./사진=머니투데이 DB

3월의 신부로 주목 받았던 배우 정주연이 결혼 6개월 만에 신혼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4일 정주연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주연은 지난달 합의하에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정주연은 지난 4월 연상의 사업가 남성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화려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정주연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했다. 배우 서하준이 정주연의 결혼식 현장을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정주연은 6개월 만에 결별하며 남편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전부터 성격 차이로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인 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다.

정주연은 2009년 에픽하이의 '따라해'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폭풍의 연인' '오로라 공주', 영화 '차이나 블루' '스물'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 등에 출연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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