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전청조가 보인 이 사진, 남자라고 믿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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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 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청조 씨가 남자라고 믿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라며 전 씨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5일 SBS연예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남현희 측은 "전청조는 남 감독에게 '남성 정체성을 갖고 있지만 여자의 몸으로 잘못 태어났고, 이후 성전환증으로 고통스러워하다 남자가 되기 위해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며 전 씨가 보내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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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 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청조 씨가 남자라고 믿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라며 전 씨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5일 SBS연예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남현희 측은 "전청조는 남 감독에게 '남성 정체성을 갖고 있지만 여자의 몸으로 잘못 태어났고, 이후 성전환증으로 고통스러워하다 남자가 되기 위해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며 전 씨가 보내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남 씨 측이 전달한 사진에는 2-3세 가량으로 추정되는 남아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다수 담겼다. 다만 이 사진 속 인물이 실제 전 씨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남현희 측은 "전청조가 엄마에게 전화를 갑자기 걸어서 '엄마, 나 옛날 사진 좀 보내줘'라고 했고, 엄마로부터 받은 사진을 남 감독에게 전달했다"며 사진을 본 남 감독은 전 씨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남현희는 전날 전청조로부터 받은 벤틀리 차량 등을 경찰에 제출했다. 그는 공모 의혹을 부인한다는 취지로, 제출한 귀중품에 대해 소유권 포기 의견서를 함께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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