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인공지능 민원안내 로봇 '성동이' 운영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동구가 민원 안내 인공지능(AI) 로봇 '성동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민원 안내 AI로봇 '성동이'는 로봇산업진흥원의 '2023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성동구가 선정돼 추진하는 첨단기술활용 행정서비스 사업이다.
성동이는 구 청사 1층 행복민원실에 배치돼 구청 방문객에게 청사 안내 및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부터 1층 전역서 운영 예정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원 안내 인공지능(AI) 로봇 '성동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민원 안내 AI로봇 '성동이'는 로봇산업진흥원의 '2023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성동구가 선정돼 추진하는 첨단기술활용 행정서비스 사업이다. 명칭은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확정했다.
성동이는 구 청사 1층 행복민원실에 배치돼 구청 방문객에게 청사 안내 및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민원인과 일상적인 대화 기능을 활용해 출생신고, 서류발급, 여권발급 등 주요 민원의 처리 절차를 안내한다. 여기에 구정 홍보와 성동구 내 관광지 소개, 목적지 동행 기능도 갖췄다.
성동구는 11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성동이의 최적 동선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12월부터 구청사 1층 전역에서 성동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12월에는 도서 검색 및 예약 기능, 다양한 구정 홍보 소식 및 영상 송출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민원안내 로봇의 운영을 통해 구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꾸준히 향상시켜 구민 누구나 만족하는 스마트포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