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진 78건…백신 접종률 84%로 높아져

노동규 기자 2023. 11. 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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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77건이 확진됐으며 전날 충남 당진에서 1건이 추가됐습니다.

중수본은 지난달 29일 전국의 모든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 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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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럼피스킨병' 중수본 회의 주재하는 한훈 농식품부 차관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78건으로 늘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77건이 확진됐으며 전날 충남 당진에서 1건이 추가됐습니다.

이에 더해 중수본은 의심 신고 2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날 오후 2시 기준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률은 84.8%로, 전체 407만 6천 마리 중 345만 6천 마리가 백신을 맞았습니다.

중수본은 지난달 29일 전국의 모든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 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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