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로봇 보고 체험하고…경남 로봇세일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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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로봇문화 체험 축제인 '2023 로봇세일페스타'가 4일부터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개막해 6일까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50여 개의 부스에서 마련된 다양한 교육용·스마트·서비스 로봇 등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참가 기업은 개발된 로봇 관련 상품을 홍보·판매한다.

6일에는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첨단 자율주행 물류이송 로봇 활용 사례, 미래 우주로봇 등에 대한 특별 강연과 첨단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로봇세일페스타를 통해 도민이 로봇 친화적인 사회로의 변화를 체험하고 기업은 판매 홍보의 기회가 되는 등 로봇 문화 확산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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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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