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챔피언스투어 팀버테크 챔피언십 2R 공동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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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팀버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친 최경주는 전날 공동 선두에서 공동 6위로 떨어졌다.
전날 최경주와 공동 선두였던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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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팀버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최경주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브로큰 사운드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쳐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친 최경주는 전날 공동 선두에서 공동 6위로 떨어졌다.
챔피언스 투어는 5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무대이다. 2020년부터 챔피언스 투어 무대에 데뷔한 최경주는 2021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전날 최경주와 공동 선두였던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은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와 데이비드 톰스(미국)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어니 엘스(남아공)는 7언더파 135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위창수는 2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공동 20위에 올랐고, 양용은은 1오버파 143타로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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