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어미 백구와 8마리 꼬물이들, 구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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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에서 백구 가족 구조에 나선다.
5일 방송되는 SBS '동물농장'에서는 '다친 어미 백구와 8마리의 꼬물이들' 편이 공개된다.
백구는 정자 아래로 들어가 새끼들을 하나하나 살뜰히 살핀 뒤에야 겨우 쉰다.
게다가 정자가 곧 철거될 예정이라 구조가 시급한 상황, 어미 백구와 8남매가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지, '동물농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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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동물농장'에서 백구 가족 구조에 나선다.
5일 방송되는 SBS '동물농장'에서는 '다친 어미 백구와 8마리의 꼬물이들' 편이 공개된다.
이날 제작진이 만난 제보자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새끼 강아지들 때문에 동네 전체가 소란스러워졌다고 말한다. 반려견과 산책을 나갔던 제보자가 아파트 옆 쓰러져 가는 정자에서 처음 새끼 강아지들을 발견한 후, 주민들은 식사 당번까지 정해가며 엄마가 보이지 않는 꼬물이들을 돌보고 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늦은 밤 정자 앞에서 백구가 짖기 시작하자, 정자 아래 숨어있던 새끼들이 쪼르르 달려 나온다. 백구는 정자 아래로 들어가 새끼들을 하나하나 살뜰히 살핀 뒤에야 겨우 쉰다.
경계가 심해 작은 인기척에도 놀라 피하는 백구를 유심히 살펴보니, 왼쪽 뒷다리를 절고 있다. 불편한 다리로 부지런히 내달리더니, 녀석이 도착한 곳은 옆 동네 가구단지였다. 수소문해보니, 얼마 전까지 백구 옆에 있던 수컷 황구가 몸에 이상이 생기면서 보호소로 가게 됐고, 그 후에도 백구는 여전히 가구단지를 찾아오고 있었다.
성치 않은 몸으로 위험한 도로를 배회하며 새끼들까지 돌보고 있는 백구에겐 도움이 필요하다. 게다가 정자가 곧 철거될 예정이라 구조가 시급한 상황, 어미 백구와 8남매가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지, '동물농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물농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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