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키워요" 부산형 시간제 어린이집' 보육료 경감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3. 11. 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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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 이용 부담이 가벼워졌다.

부산시는 이번 달부터 '부산형 365 시간제 어린이집' 시범사업 이용요금(보육료)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형 365 시간제 어린이집' 시범사업은 부모의 야간·주말·휴일에 경제활동이나 병원 진료 등 긴급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한편, 시간제 어린이집은 부산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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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시간 4천원에서 1천원으로 경감
부산시가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한다. 부산시 제공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 이용 부담이 가벼워졌다.

부산시는 이번 달부터 '부산형 365 시간제 어린이집' 시범사업 이용요금(보육료)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형 365 시간제 어린이집' 시범사업은 부모의 야간·주말·휴일에 경제활동이나 병원 진료 등 긴급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시는 이번 달부터 보조금 3천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이용요금 부모 부담이 기존 시간당 4천원에서 1천원으로 경감 된다.

한편, 시간제 어린이집은 부산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연제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하 은빛숲어린이집 △강서 신호3차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 △기장 동원1차 어린이집 등 4곳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주말·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일 하루 전까지 운영 기관에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시는 시범사업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및 사업성 분석 등을 통해 사업의 운영 범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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