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경력없는 프런트를 트리플A 감독으로? SD의 파격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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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파격적인 인사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선택중 하나는 마이크 달리 보조 팜디렉터를 트리플A 엘 파소 감독으로 임명하는 것이다.
파드레스는 지난 3년간 웰맨을 비롯해 재러드 샌드버그, 에드윈 로드리게스 등 세 명을 트리플A 감독으로 임명했었다.
디 어슬레틱은 달리가 지난해부터 트리플A 감독을 맡는 것에 관심을 보여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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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파격적인 인사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 어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파드레스가 “구단내 여러 레벨에서 관습에 반하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 선택중 하나는 마이크 달리 보조 팜디렉터를 트리플A 엘 파소 감독으로 임명하는 것이다.
2년전 파드레스에 합류하기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15년을 일했다. 해외 스카웃, 선수 육성 등의 분야에서 일해왔고 부단장까지 승진했다.
파드레스 구단으로 이적, 레인저스에서 함께 일했던 A.J. 프렐러와 재결합했다. 이번 시즌 보조 팜디렉터로 일해왔다.
트리플A 감독을 맡았던 필립 웰맨은 루키 레벨인 애리조나 컴플렉스리그 코치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파드레스는 지난 3년간 웰맨을 비롯해 재러드 샌드버그, 에드윈 로드리게스 등 세 명을 트리플A 감독으로 임명했었다. 이들은 모두 최소 10년 이상의 감독 경력을 갖고 있었다.
디 어슬레틱은 달리가 지난해부터 트리플A 감독을 맡는 것에 관심을 보여왔다고 전했다.
트리플A는 메이저리그 구단에 즉시전력 자원을 공급하는 곳이라는 측면에서 모든 구단에게 가장 중요한 곳이지만, 특히 2024년 파드레스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어 보인다.
현재 구단을 대표하는 양대 유망주, 포수 이던 살라스와 유격수 잭슨 메릴이 2024시즌 트리플A에서 뛸 가능성이 높기 때문. 이들은 2024년 빅리그 데뷔 가능성도 남겨두고 있다.
파드레스는 감독 면접에서도 경험을 크게 중요시하지 않는 분위기다. 디 어슬레틱이 전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면접을 진행한 것이 확인된 후보는 마이크 쉴트 수석 자문, 라이언 플레어티 벤치코치 겸 공격 코디네이터, 벤지 길 LA에인절스 내야코치, 카를로스 멘도사 뉴욕 양키스 벤치코치 등이 있다. 이중 빅리그 감독 경험이 있는 이는 쉴트가 유일하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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