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고교 영어 토론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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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5개 학교 학생 176명과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협력교사 35명이 참여하는 2023년 고교 영어 토론 한마당 행사를 창원중앙고등학교에서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그동안 고교 영어 토론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해 온 학생이 토론 주제에 대해 열정적이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전달했다"라면서 "학생이 다양성이 공존하는 국제적 환경에서 더 많은 세계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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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5개 학교 학생 176명과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협력교사 35명이 참여하는 2023년 고교 영어 토론 한마당 행사를 창원중앙고등학교에서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고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10월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 영어 토론 프로그램 수업의 성과를 나누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영어 토론 ▲주제 발표의 두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영어 토론 한마당은 학생들에게 능동적·창의적·비판적 사고의 형성을 돕고 다양한 주제를 자신만의 독창적 견해와 시각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그동안 고교 영어 토론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해 온 학생이 토론 주제에 대해 열정적이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전달했다”라면서 “학생이 다양성이 공존하는 국제적 환경에서 더 많은 세계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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