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일요일 고속도로 여유…서울→부산 4시간30분

송상현 기자 2023. 11. 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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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5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휴일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6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13분 △울산 5시간5분 △강릉 2시간42분 △양양 2시간2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30분 △목포 4시간20분 △대구 4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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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방향 원활…서울행 오후 5~6시 정체 심해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일요일인 5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휴일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6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주일 전에 비해 24만대가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나 서울 방향은 오전 7~8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11~12시 풀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23분 △강릉 2시간41분 △양양 1시간53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42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4시간2분(서서울 출발) △대구 3시간36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13분 △울산 5시간5분 △강릉 2시간42분 △양양 2시간2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30분 △목포 4시간20분 △대구 4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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