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XR 콘서트 ‘TRAVELER’ 성료

장정윤 기자 2023. 11. 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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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엔터테인먼트, 라커스(LAKUS) 제공



가수 김호중이 팬들과 함께 시공간을 초월하는 무대를 즐겼다.

5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의 XR 콘서트 ‘TRAVELER’(트래블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4일 진행된 공연 ‘TRAVELER’는 가상현상(AR)과 증강현실(VR)을 합친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을 적용한 공연으로, 국내 최초 오브젝트 트랙킹(Object Tracking) 기술이 적용돼 관객들로 하여금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김호중은 이러한 콘셉트에 맞게 우주 공간은 물론 대한민국, 미국,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그리스 등 곡의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장소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사, 관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김호중은 ‘빛이 나는 사람’ 편지 한 장’ ‘퇴근길’ ‘Brucia La terra’(브루시아 라 테라) ‘만개’ ‘Adoro’(아도로) ‘Love In Portofino’(러브 인 폴토피노) ‘Il Mare Calmo Della Sera’(일 마레 칼모 델라 쎄라)’ ‘테스형!’ 등으로 무대를 구성.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김호중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계속해서 만날 계획이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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