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 마음 훔친다… 아이브, 日 대표 음악 방송 연속 출연

걸그룹 아이브(IVE)가 일본 대표 음악 방송에 연속 출연한다.

5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스폐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일본 방송 최초로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와 함께 일본 데뷔곡 '일레븐 일본어 버전'(ELEVEN Japanese ver.-) 무대를 펼친다.

이어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일본 간판 음악 프로그램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에도 모습을 비춘다.

지난해 10월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 아이브는 현지 데뷔 싱글 '일레븐'으로 일본 레코드 협회가 선정한 '골드 디스크'(Gold Disc)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에는 첫 번째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통해 5만7000명의 일본 팬들과 만났다. 현지 첫 일본 단독 공연임에도 아레나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아이브는 오는 15~16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진행한다.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