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진 78건으로 늘어…백신 접종률 84.8%%

임은수 기자 2023. 11. 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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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5일 78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전국 소 사육 농장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신고 2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 서산의 한우농장에서 처음 발견된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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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5일 78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77건이 확인됐고, 전날 충남 당진에서 1건이 추가됐다.

중수본은 전국 소 사육 농장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407만6000마리 중 345만6000마리(84.8%)에 접종을 완료했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신고 2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 서산의 한우농장에서 처음 발견된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고열과 지름 2-5㎝의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나타나고 폐사율은 10%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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