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 6천 아리스와 함께…김호중, 흥행불패는 계속 [MK★트롯의 맛]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11. 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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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의 흥행불패는 계속된다.

가수 김호중이 14만 6천 아리스와 함께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지난 4일 라이브커넥트의 온라인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통해 송출된 김호중의 XR 콘서트 'TRAVELER'(트래블러)가 약 14만 명의 아리스의 응원 속 성황리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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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의 흥행불패는 계속된다. 가수 김호중이 14만 6천 아리스와 함께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XR 콘서트 ‘TRAVELER’ 첫 시도 ‘성공적’
가수 김호중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합친 콘서트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무대를 팬들과 함께 즐겼다.
‘트바로티’의 흥행불패는 계속된다. 사진=김재현 기자
지난 4일 라이브커넥트의 온라인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통해 송출된 김호중의 XR 콘서트 ‘TRAVELER’(트래블러)가 약 14만 명의 아리스의 응원 속 성황리 마무리됐다.

14만 6443명(4일 오후 10시, 네이버 공식 카페 기준) 아리스 역시 팬카페에 XR 콘서트 ‘TRAVELER’에 대한 이야기를 밤새도록 나누며 시공간을 초월한 무대를 선보인 김호중을 응원했다.

김호중과 세계여행을
가수 김호중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합친 콘서트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무대를 팬들과 함께 즐겼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TRAVELER’는 가상현상(AR)과 증강현실(VR)을 합친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을 적용시킨 공연으로, 국내 최초 오브젝트 트랙킹(Object Tracking) 기술이 적용돼 관객들로 하여금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김호중은 이러한 콘셉트에 맞게 우주 공간은 물론 대한민국, 미국,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그리스 등 곡의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장소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사, 관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맞춰 김호중 또한 ‘빛이 나는 사람’, 편지 한 장’, ‘퇴근길’, ‘Brucia La terra’(브루시아 라 테라), ‘만개’, ‘Adoro’(아도로)‘ ’Love In Portofino’(러브 인 폴토피노), ‘Il Mare Calmo Della Sera’(일 마레 칼모 델라 쎄라)’, ‘테스형!’ 등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매료시켰다.

가수 김호중이 14만 6천 아리스와 함께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사진=김재현 기자
“앞으로의 인생도 도전하면서 살 것”
김호중은 “늘 저를 보러 와주시는 분들이 오늘만큼은 가장 편안한 곳에서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라인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함께 여러 장소를 다녔는데 힐링이 되셨는지 모르겠다. 앞으로의 인생도 도전하면서 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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