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 마령·성수 일대 악취관리지역 지정 예정

조경모 2023. 11. 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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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일부 지역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진안군 마령면과 성수면 일대 11만여 제곱미터 지역을 이달 안에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악취 발생 시설은 악취 저감 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등 다양한 법적 의무조치를 지켜야 합니다.

현재 전북의 악취관리지역은 완주와 익산 등 모두 3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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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진안군 일부 지역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진안군 마령면과 성수면 일대 11만여 제곱미터 지역을 이달 안에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해당 지역은 축사와 분뇨처리시설 등 악취 발생 시설 5곳이 인접해 있어 지난 4년간 116건의 악취 민원이 발생했으며, 기준치를 초과한 악취 검사 결과도 여러 차례 나왔습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악취 발생 시설은 악취 저감 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등 다양한 법적 의무조치를 지켜야 합니다.

현재 전북의 악취관리지역은 완주와 익산 등 모두 3곳입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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