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정읍] 울긋불긋 내장산 단풍 절정

김동철 2023. 11. 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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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5일 전북 정읍시 내장산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국 최고의 단풍 명소로 꼽히는 내장산 단풍은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 단풍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남부 내륙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에 일교차가 큰 데다 일조시간이 길어 붉은색이 잘 들고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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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내장산 단풍 [촬영 : 김동철]

(정읍=연합뉴스)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5일 전북 정읍시 내장산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국 최고의 단풍 명소로 꼽히는 내장산 단풍은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가을빛 물든 정읍 내장산 [촬영 : 김동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 단풍은 주변에 높은 산이 없고 남부 내륙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에 일교차가 큰 데다 일조시간이 길어 붉은색이 잘 들고 화려하다.

내장산에는 당단풍, 좁은 단풍, 털참단풍, 신나무, 복자기 등 단풍나무 11종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특히 금선계곡에 있는 수령 약 290년의 단풍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단풍 명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글·사진 = 김동철 기자)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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