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국제포럼'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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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9∼10일 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홀과 근대문화골목, 북성로 일대에서 '2023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행사로 시는 2017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이후 해마다 포럼과 공연을 이어왔다.
행사는 '기후 위기와 창의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 세션, 창의도시 관계자 사례 발표, 북성로 문화 투어, 오페라 갈라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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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오는 9∼10일 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홀과 근대문화골목, 북성로 일대에서 '2023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행사로 시는 2017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이후 해마다 포럼과 공연을 이어왔다.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문학, 음악, 공예, 민속예술, 디자인, 영화, 미디어, 음식 등 분야에서 뛰어난 창의성으로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인정받은 세계 100여개국, 350여개 도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후 위기와 창의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 세션, 창의도시 관계자 사례 발표, 북성로 문화 투어, 오페라 갈라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조경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전세계 창의도시들과 관계전문가들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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